팰리세이드 가성비 옵션, 가격 알아보기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패밀리카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영악한 트림정책으로 같은 팰리세이드라도 트림 및 옵션에 따라 가격차가 2,00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가성비와 트렌디함을 기준으로 팰리세이드를 구매한다면 얼마 정도의 가격에 도달하는지 지극히 개인적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워트래인 선택

2.2 디젤 모델과 3.8 가솔린 모델이 있습니다.

환경규제 및 경유가격 상승,  시간이 지난 후 엔진 진동 등을 생각했을 때 3.8 가솔린 모델이 보다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AWD(4륜) 선택은 안전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세금은 차후 문제이니 이번 고려사항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은 3.8 가솔린 + AWD(4륜)"

 

 

 

2. 꼭 필요한 옵션 선택

 

지능형 안전 기술

프레스티지 등급을 선택했을 때 익스크루시브 기본품목 +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출차), 안전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이 정도까지만 적용되어도 충분한 안전기술이 적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캘리그래피 등급 선택 시 추가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등은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에서 보다 편의성을 가질 수 있지만 시내주행 위주의 운전자에게는 그렇게 필수 항목은 아닙니다.

 

외관 및 내장

휠은 크면 클수록 뽀대가 나죠... 18인치와 20인치 중 선택하라면 무조건 20인치 선택

 

광고에서만 보던 클러스트 12.3인치 LCD를 보다 4.2인치 클러스트 LCD를 보면 매우  실망하게 됩니다. 12.3인치 선택

 

캘리그래피를 선택하면 스웨이드 내장재, 앰비언트 무드램프, 콘솔 커버 리얼 알루미늄 등 보다 고급진 내부 구성이 가능해지지만 기본가격이 5,163만 원부터 시작이기에 가성비를 우선시할 때 필수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시트 및 편의

언제나 인조가죽이냐 천연가죽이냐 나파가죽이냐의 선택입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따지면 천연가죽이겠죠.

 

운전석 10 way 전동시트는 이 시대의 필수템이고 동승석의 경우 10 way여도 되고 4 way여도 상관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2열까지는 열선/통풍 시트로 구성되면 보다 좋겠죠.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도 필수, 힘으로 트렁크 문을 닫는 게 요즘 좀 없어 보이기는 하죠. 서라운드 뷰도 한번 경험해보고 나면 없으면 안 될 편의장비입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후석 도어커튼도 전 반 필수템이라 봅니다.

 

 

 

3. 최종 선택

필수템과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프레스티지 등급을 기본선택하고  선택품목에서 테크 플러스를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고민입니다. 테크플러스는 헤드업 디스플레이+KRELL 프리미엄 사운드+액티브 노이즈 컨트롤+빌트인 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00만 원입니다.

 

프레스티지 기본가격인 4,514만 원에서 +200만 원 또는 +0원 둘 중에서 선택하시면 가장 경제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4. 내장 및 외장 색상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선택가능한 내장 및 외장 색상은 하기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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